삼성전자가 첨단 기능을 두루 담은 하이브리드형의 신개념 '애니콜 Fx폰'을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18.9mm 두께의 컴팩트한 슬림폰으로는 처음으로 PDA 기능을 탑재했으며 초고속 인터넷 접속과 지상파 DMB 수신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기존 휴대폰으로는 음악 감상이나 동영상 시청을 할 경우 파일 형식을 변환해야 했지만 '애니콜 Fx폰'은 일반 PMP와 MP3플레이어를 통해 지원되는 다양한 파일형식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