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골프, 허석호ㆍ위창수 출전 ‥ 한국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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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는 12월 바베이도스에서 열리는 월드컵골프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수로 허석호(33)와 위창수(34ㆍ테일러메이드)를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제프로골프투어연맹이 주관하는 월드컵대회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중의 하나로 세계 랭킹 상위 18위 이내에 든 선수가 있는 국가와 주최국 포르투갈이 자동출전권을 얻고 나머지 5개국은 지역예선을 통과해야 출전할 수 있다.
한국은 최경주(36ㆍ나이키골프) 허석호의 세계 랭킹이 자동출전권을 얻어내기에 충분해 2회 연속 예선을 거치지 않고 본선에 나서게 됐다.
2002년과 2003년,그리고 작년 대회를 포함해 최근 세 차례 출전했던 최경주가 "후배들에게 세계 무대를 경험할 기회를 주겠다"며 출전을 고사해 최경주 다음으로 세계 랭킹이 높은 허석호가 1순위로 선발됐고,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던 위창수가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에 나선다.
허석호는 2002년 최경주와 짝을 이뤄 출전한 대회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해 한국 골프의 월드컵 출전사상 최고 성적을 거뒀고 2003년에도 최경주와 함께 공동 9위에 올랐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인 미국은 라이더컵 멤버로 뛰었던 스튜어트 싱크와 J J 헨리를 대표선수로 뽑았다. 라이더컵에서 활약을 펼친 루크 도널드와 데이비드 하웰(이상 잉글랜드),파드리그 해링턴과 폴 맥긴리(이상 아일랜드)도 출전한다.
국제프로골프투어연맹이 주관하는 월드컵대회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중의 하나로 세계 랭킹 상위 18위 이내에 든 선수가 있는 국가와 주최국 포르투갈이 자동출전권을 얻고 나머지 5개국은 지역예선을 통과해야 출전할 수 있다.
한국은 최경주(36ㆍ나이키골프) 허석호의 세계 랭킹이 자동출전권을 얻어내기에 충분해 2회 연속 예선을 거치지 않고 본선에 나서게 됐다.
2002년과 2003년,그리고 작년 대회를 포함해 최근 세 차례 출전했던 최경주가 "후배들에게 세계 무대를 경험할 기회를 주겠다"며 출전을 고사해 최경주 다음으로 세계 랭킹이 높은 허석호가 1순위로 선발됐고,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던 위창수가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에 나선다.
허석호는 2002년 최경주와 짝을 이뤄 출전한 대회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해 한국 골프의 월드컵 출전사상 최고 성적을 거뒀고 2003년에도 최경주와 함께 공동 9위에 올랐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인 미국은 라이더컵 멤버로 뛰었던 스튜어트 싱크와 J J 헨리를 대표선수로 뽑았다. 라이더컵에서 활약을 펼친 루크 도널드와 데이비드 하웰(이상 잉글랜드),파드리그 해링턴과 폴 맥긴리(이상 아일랜드)도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