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울산에 건설중인 세번째 고도화설비 자산을 SK인천정유에 양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K는 이사회를 갖고 SK인천정유의 사업구조 고도화와 투자가치 제고를 위해 울산 콤플렉스에 짓고 있는 중질유 분해시설(FCC) 관련 투자 자산을 SK인천정유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K는 제3 중질유분해시설 건설을 위한 사전투자금액으로 최대 2700억원을 결의한 바 있으며 우선 지금까지 투자한 1516억원을 인천정유에 양도하게 됩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