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약품이 불공정 주식거래에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루머가 주식시장에 유포되며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습니다.

루머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가 수도약품의 불공정주식거래 혐의를 포착한 후 자체 조사중이며, 곧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는 것입니다.

혐의내용은 수도약품 대주주와 경영진이 지난해말 생명공학업체 인수등 다양한 재료로 주가를 의도적으로 조작했다는 것입니다.

한편 수도약품은 지난해말 700원대였던 주가가 바이오업체를 인수하면서 3,700원까지 폭등한 바 있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