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현대차의 주가 조정을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25일 한국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차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으나 원화절상에 대한 우려가 지나치며 최근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하향 안정세 접어들고 있어 현 주가는 '저가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또 신형 아반테 효과 등으로 내수 회복세가 가속화되고 미국 공장 가동률도 8월 89%에 이어 9월 들어서도 90%대를 기록하며 흑자기조가 조기에 정착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가는 10만5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