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롯데 등 주요 백화점은 추석당일(10월6일)과 다음날,대형마트(할인점)는 추석 당일만 쉰다.

또 귀경객 편의를 돕기 위해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역세권 점포를 중심으로 이번 주말부터 1시간 안팎씩 연장영업에 들어간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들은 추석 당일인 10월6일과 7일 문을 닫는다.

그러나 갤러리아백화점 대전 동백점은 추석 당일만 쉬기로 했다.

대신 현대백화점은 오는 23,24일과 28일~10월2일 폐점시간을 오후 8시에서 30분 연장키로 했다.

갤러리아백화점도 명품관웨스트는 오는 29일~10월1일,식품관은 10월2~4일 30분 연장영업키로 했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주요 대형마트는 추석당일 하루만 휴무하기로 결정했다.

단 홈플러스는 추석 당일에도 서울 영등포,대구 성서,부산 아시아드점 등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한다.

대형마트들은 이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연장영업에 들어간다.

30분~1시간 영업시간을 늦추거나 개장시간을 앞당긴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