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카드사 과당경쟁 재차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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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을 앞두고 카드사들이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하자 금융감독당국이 또다시 과열 마케팅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한창호 기자입니다.
[기자]
김중회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오늘 한 케이블방송에 출연해 "카드사들이 좀 여유가 생기니까 과당경쟁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수퍼1](금감원 "카드사 과당경쟁")
이달 8일 금감원이 카드사의 추석 과열마케팅을 경고한이후 두번째입니다.
경품행사와 무이자할부 등 추석마케팅을 자제하던 카드사들의 마케팅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퍼2](카드사, 상품권 지급 마케팅 과열)
현대카드가 현대백화점에서 현대카드S로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KB카드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2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추석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퍼3](카드사 길거리 회원모집 '물의')
롯데카드 역시 롯데마트내 부스 회원모집에서 최근에는 서울시내 길거리에 까지 부스를 설치하고 경품을 제공하며 회원을 모집하다 물의를 빚기도 했습니다.
다른 카드사들 역시 할인점이나 백화점 내에서 회원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카드사들의 과열된 회원모집과 마케팅이 계속되면서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에게까지 카드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편집 신정기)
금융감독 당국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일부 카드사들의 과열 마케팅이 계속되자, 결국 금감원이 다시 카드사들에 대한 경고에 나섰습니다.
와우TV뉴스 한창호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
추석을 앞두고 카드사들이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하자 금융감독당국이 또다시 과열 마케팅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한창호 기자입니다.
[기자]
김중회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오늘 한 케이블방송에 출연해 "카드사들이 좀 여유가 생기니까 과당경쟁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수퍼1](금감원 "카드사 과당경쟁")
이달 8일 금감원이 카드사의 추석 과열마케팅을 경고한이후 두번째입니다.
경품행사와 무이자할부 등 추석마케팅을 자제하던 카드사들의 마케팅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퍼2](카드사, 상품권 지급 마케팅 과열)
현대카드가 현대백화점에서 현대카드S로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KB카드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2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추석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퍼3](카드사 길거리 회원모집 '물의')
롯데카드 역시 롯데마트내 부스 회원모집에서 최근에는 서울시내 길거리에 까지 부스를 설치하고 경품을 제공하며 회원을 모집하다 물의를 빚기도 했습니다.
다른 카드사들 역시 할인점이나 백화점 내에서 회원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카드사들의 과열된 회원모집과 마케팅이 계속되면서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에게까지 카드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편집 신정기)
금융감독 당국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일부 카드사들의 과열 마케팅이 계속되자, 결국 금감원이 다시 카드사들에 대한 경고에 나섰습니다.
와우TV뉴스 한창호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