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증권은 20일 LIG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성병수 연구원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난 연말부터 80%대 이상을 유지하며 하락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영향은 지난 4월 자동차보험료 인상 효과와 올해 예정된 추가 인상, 내년부터 시행될 자동차보험 제도개선의 영향에 따라 개설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장기보험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으나 아직도 10%대 후반의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수년간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목표가는 1만7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