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감기약 브랜드 '콘택'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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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감기약 시장을 석권했던 감기약 '콘택'이 부활합니다.
유한양행은 19일 초기감기약 '콘택 골드캡슐'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콘택골드캡슐'은 뇌졸증 유발 유려가 있는 PPA 즉 페닐프로판올아민 대신 염산 페닐에프린을 사용했습니다.
따라서 코막힘을 막아주면서도 불면증이나 불안 증상 등 중추신경 흥분작용을 줄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입니다.
'콘택'은 1967년 이래 '콘택600', '콘택코푸시럽' 등으로 국내 감기약 시장을 석권했던 브랜드지만 2004년 PPA 성분이 뇌졸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로 시장에서 모습을 감춘 바 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유한양행은 19일 초기감기약 '콘택 골드캡슐'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콘택골드캡슐'은 뇌졸증 유발 유려가 있는 PPA 즉 페닐프로판올아민 대신 염산 페닐에프린을 사용했습니다.
따라서 코막힘을 막아주면서도 불면증이나 불안 증상 등 중추신경 흥분작용을 줄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입니다.
'콘택'은 1967년 이래 '콘택600', '콘택코푸시럽' 등으로 국내 감기약 시장을 석권했던 브랜드지만 2004년 PPA 성분이 뇌졸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로 시장에서 모습을 감춘 바 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