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닷컴증권은 19일 한솔LCD가 램프사업 진출을 위해 국내업체 에스라이텍 지분 100%를 취득하고 일본업체 브라이텍 지분 30%를 출자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 종합부품업체로 도약을 위한 초석을 확보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램프 및 수은등 제조업체인 국내업체 에스라이텍은 CCFL 생산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라고 소개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실적개선과 밸류에이션 상향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가는 7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