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9일 현대중공업에 대해 8월 영업실적이 순항을 지속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8월 매출액이 전년동월대비 35.5% 증가한 1조618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

이 같은 외형 급증세는 조선 및 엔진시장의 호황에 기인하며 전기전자 및 건설장비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세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조선 및 해양 부문의 수익성 상승 반전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전체 이익 규모도 급증한 것으로 추정.

목표가는 14만1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