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에너지株 과매도 진입..단기 반등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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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조만간 바닥을 치고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9일 모건스탠리의 마크 뉴튼은 "국제 유가와 에너지 주식 모두 과매도 영역에 들어섰다"며"단기적으로 매력적인 위험-수익 구도를 발산중이다"고 진단했다.
모멘텀과 심리,중기 사이클 등 요소들이 일제히 반등을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
뉴튼은 "원유 관련 일간 심리지수는 연중 최저치로 떨어져 바닥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고 지적하고"초기 저항선은 배럴당 68~70달러로, 중기 저항선은 70달러 중반으로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중기적 측면에서 기술적 상처가 커 이번 랠리는 차익실현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
뉴튼은 "유가와 에너지 주식이 반등하더라도 과거와 같은 시장대비 상대적 강세는 시현하기 힘들며 내년에는 시장수익률을 밑돌 수 있다"고 관측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19일 모건스탠리의 마크 뉴튼은 "국제 유가와 에너지 주식 모두 과매도 영역에 들어섰다"며"단기적으로 매력적인 위험-수익 구도를 발산중이다"고 진단했다.
모멘텀과 심리,중기 사이클 등 요소들이 일제히 반등을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
뉴튼은 "원유 관련 일간 심리지수는 연중 최저치로 떨어져 바닥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고 지적하고"초기 저항선은 배럴당 68~70달러로, 중기 저항선은 70달러 중반으로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중기적 측면에서 기술적 상처가 커 이번 랠리는 차익실현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
뉴튼은 "유가와 에너지 주식이 반등하더라도 과거와 같은 시장대비 상대적 강세는 시현하기 힘들며 내년에는 시장수익률을 밑돌 수 있다"고 관측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