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비롯한 4개국의 국제통화기금(IMF) 지분 확대안이 90.6%의 찬성율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IMF는 18일 184개 회원국 재무장관들이 모여 총회를 개최한 결과 한국과 중국, 터키, 멕시코의 쿼터를 총쿼터 대비 1.8% 확대하는 안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지분은 현재의 0.764%에서 1.346%로 2배 가량 늘어나게 되며 다른 3개국 지분도 총 지분 대비 1.8% 증액됩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