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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식품이 미래 식품산업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나노기술을 접목한 나노식품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능성식품 영역에서 요즘 가장 큰 이슈다.

예를 들면 계란 껍데기처럼 칼슘이 풍부하지만 사람이 소화하기 힘든 식재료를 나노기술로 가공해 소화와 흡수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나노식품시장 규모도 가파르게 커지고 있다.

올해 70억 달러의 시장규모를 형성했으며, 2010년에는 204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계최초로 '건식나노분쇄기'를 개발한 나노테크월드(주)(www.techworld.biz)는 최근 굴껍질을 소재로 한 '나노칼슘'을 개발해 골다공증을 완치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전 세계 나노식품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의 나노칼슘은 약 70∼600㎚ 크기로 굴껍질의 칼슘 성분을 변질시키지 않으면서 둥근형태의 칼슘입자를 만들어 기존 칼슘제에 비해 칼슘의 질과 체내 흡수율을 향상시킨 제품으로써 폐경기 골다공증 여성들의 치료 및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식나노분쇄기는 기존의 분쇄기술과 그 격이 다르다.

기존 합성나노 제조기술은 금속제와 무기물에서 몇 종만 상용화 시켰다.

하지만 이 분쇄기는 식품 등의 유기물, 세라믹등의 무기물, 심지어 폐타이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물질을 성분변화 없이 다양한 나노사아즈로 극 미세 분쇄할 수 있다.

이런 강점 때문에 학계에서 '분쇄기술의 장벽'을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대일 기술이사는 "건식나노분쇄기는 식품뿐 아니라 전자,반도체 등 전 산업에 적용될 수 있다"며 "모든 산업분야의 핵심부품 소재를 나노화시켜서 전 세계 나노산업을 이끄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