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프랜차이즈학원 가맹을 희망하는 사업자에게 프랜차이즈 본사의 연대보증을 통해 가맹점 설립 및 운영 자금을 대출해주는 '에듀-프랜차이즈론'을 15일부터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학원 본사가 가맹 희망자를 추천하면 임차자금과 운영자금을 각각 최고 1억원과 5000만원까지 연 8% 안팎으로 신용대출해주는 학원 가맹점 전용으로 설계됐다.

이 상품의 1호 프랜차이즈학원은 수학·과학 위주의 영재학원인 '와이즈만영재교육원'이다.

이 상품을 통해 학원 가맹점을 원하는 사업자는 학원의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게 됐고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점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