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입니다 >

시(詩)와 문학(文學), 그리고 동화(童話)….

논술이나 언어과목 수업이 아니다.

수학교육 전문기업 (주)에이제이비 김금주 대표가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방법론 중의 일부다.

교육은 주입식이 아니라 체험식이 돼야 한다는 주장은 너무 당연하지만, 이를 수학에까지 적용시킨다는 건 쉬운 일은 아닐 터. 김 대표는 '골치 아픈 공부'인 수학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해답을 던진다.

"수학 교육은 체험이 중요합니다.

수학적 체험이란 아름다운 수학자들이 걸어왔던 그 일련의 과정을 아이들의 손을 잡고 걸어가 보는 것이죠. 수학을 시와 문학, 그리고 아름다운 동화의 세계로 이끌어 아름다움과 존엄성을 보여주는 것이 진정한 수학적 체험입니다"

김 대표는 수학공부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바로 수학전문 교재인 '수학거미'와 '명품수학'이다.

수학거미와 명품수학은 요즘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서로 권하고 공부하는 책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변화된 입시 제도에 가장 잘 부합되는 수학전문 교재라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주)에이제이비는 작년 5월 설립된 신생회사다.

하지만 불과 1년 사이에 이 회사가 발간한 수학 책자의 종류는 무려 300여종이 넘는다.

(주)에이제이비의 모토는 독특하다.

바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체험식 수학교육이다.

수학거미와 명품수학의 책을 잘 살펴보면 (주)에이제이비가 추구하는 아름다운 수학의 세계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김 대표는 애벌레가 기어가는 모습을 하나의 예로 든다.

"애벌레의 눈에 보이는 세상은 너무 좁아 모든 것이 직선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애벌레가 기어가고 있는 궤적은 직선의 모습을 하고 있죠. 하지만 하늘높이 나는 새들 눈에 보이는 세상은 곡선의 세계입니다.

당연히 곡선의 궤적을 그리면서 날게 되죠. 만약 새가 직선으로 난다면 그 새는 영원한 미아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는 애벌레와 새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그들 앞에 보이는 대로 움직인다는 것. 꿈이 크고 이상이 큰 사람일수록 보이는 것들은 훨씬 크고 넓다는 게 김 대표의 지론이다.

"애벌레가 보는 세상만큼이나 시야가 좁은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새의 눈을 달아주고 마음껏 날개 짓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주)에이제이비의 역할입니다.

애벌레가 보는 좁은 직선의 세계들이 모이고 모여 결국 새들이 바라보는 커다란 곡선의 세계가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은 것이 소망이지요"

문의 0502-783-6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