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장에서 세도나로 판매되고 있는 기아 카렌스가 미국 현지언론으로 부터 경쟁차인 닛산 퀘스트 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국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인 디트로이트에서 발행되는 일간 디트로이트 뉴스는 '세도나와 퀘스트의 대결'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퀘스트가 차체의 내외장에서 앞서지만 세도나가 안전도, 파워, 승차감, 가격 등에서는 더 훌륭해 전반적으로 세도나가 '승자'라고 분석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