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 미생물유전체활용기술개발사업단(단장 오태광)은 유전체 기능연구에 널리 쓰이는 B형 대장균과 패혈증 비브리오균의 유전체칩(DNA칩)을 제작,국내 미생물 연구자들에게 무상으로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DNA칩은 실리콘 같은 기판 위에 수천개의 DNA 단편이 고밀도로 찍혀 있는 것으로 유전병 진단과 유전자 발현 패턴 감지 등에 널리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