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티앤아이(대표 황인성·www.hstni.com)는 가축 등의 전염병을 막는 '다목적방제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구제역 광우병 돼지콜레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전염병과 가로수 병충해 등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 작업에 쓰인다.

2개의 펌프를 통해 방제약을 분무하거나 액체로 흩뿌릴 수 있다.

방제기 작동은 운전석에서 유선 리모컨으로 상하좌우 원하는 방향으로 조작 가능하다. 또 250m 길이의 호스가 있어 차량이 닿을 수 없는 먼거리까지 작업을 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펌프에 밸브와 커플링이 장착돼 압축공기를 통해 남은 물을 제거할 수 있어 겨울에도 동파를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종류는 탑재형과 일체형 두 가지.가격은 탱크용량(1000∼2500ℓ)에 따라 1710만∼19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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