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30일 방산사업부문과 화학사업부분을 기업분할 공시한 퍼스텍㈜ (Http://www.firsteccom.com) 는 그동안 국내 최초로 추진해온 CDM사업(이산화탄소배출권)의 배출권 판매증대로 인하여 상상을 초월하는 이익을 실현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상반기에 이미 40억원을 수령하였고, 또한 하반기에 판매된 배출권 만으로도 9월중에 30억원이 입금 예정 되어있고, 연말까지는 100억원 가량이 입금될 것으로 예상되어 금년도만 필요경비를 제외하고라도 170억원 가량의 수익이 일어날것으로 예상되며, 금년도 사업계획대비 3배가량을 초과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8월말에 있었던 UN의 5차 검증에서도 477,341톤의 실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9월14일 경엔 배출권 판매권이 자동 발행 될 것이며, 지금 유럽과 일본지역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배출권이 미국시장의 변화와(캘리포니아주) 국내시장의 변화로 인하여(2007년도 50억원 예산 책정으로 온실가스 감축기업에 현금으로 보상) 2007년도부터는 국내최초인 퍼스텍의 CDM사업에 양날개를 달아주고 있으며, 년간 최소 200만 톤 가량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기에 향후 배출권 판매량은 보다 확대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기업분할에 따른 감자설에 대한 사실무근과 재상장 확실성에 대한 오해로 인하여 퍼스텍㈜의 주가가 한때 주춤거렸지만, 방산전문화를 이룩한 퍼스텍㈜와 CDM사업을 포함하여 재상장 예정인 후성(가칭) 의 향후 가치는 연내에 주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