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상장사 대주주 평가이익 2조7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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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주식시장에 새로 상장된 기업들의 대주주들이 보유주식을 통해 얻은 평가이익이 2조7천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올해 신규 상장된 36개사의 대주주들이 상장일 이후 지금까지 거둔 평가이익은 2조7천125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들 기업의 상장 이후 주주들의 전체 평가이익은 모두 8조9천679억원으로 이 가운데 30% 이상이 대주주에게 돌아갔습니다.
가장 많은 평가이익을 얻은 대주주는 롯데쇼핑의 신동빈 부회장으로 상장 이후 1조3천942억원에 달해 전제 신규 상장사 대주주 평가이익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올해 신규 상장된 36개사의 대주주들이 상장일 이후 지금까지 거둔 평가이익은 2조7천125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들 기업의 상장 이후 주주들의 전체 평가이익은 모두 8조9천679억원으로 이 가운데 30% 이상이 대주주에게 돌아갔습니다.
가장 많은 평가이익을 얻은 대주주는 롯데쇼핑의 신동빈 부회장으로 상장 이후 1조3천942억원에 달해 전제 신규 상장사 대주주 평가이익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