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중국에 진출한 외자기업 중 최초로 중국 지상파 표준에 부합하는 디지털 TV를 선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중국식 DTV 개발을 완료하고 베이징 삼성 본사에서 LCD·PDP TV를 통한 시연회를 가졌습니다.

회사측은 "삼성이 비록 표준화 제정과정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칭화대학 등과의 협력으로 전송 부분에 대한 개발 및 측정활동을 수행하고 기존의 기술과 결합해 중국식 DTV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