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인도경제인연합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습니다.

기계산업진흥회는 기계산업의 수출확대를 위해 잠재시장인 브릭스 지역 기계류 부품소재 제조업체 13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한 바 있으며 MOU체결은 이같은 시장개척 활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MOU는 양국의 기계류 전문 전시회 참가와 시장개척단 파견시 편의제공 등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고 향후 양국의 기계산업관련 정보도 수시로 교환해 교역 확대를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박양우 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인도시장에 보다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브라질 시장조사와 함께 기계류의 브릭스 진출 확대를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