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전선, 저평가 앞세워 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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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전선이 2만원대로 진입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5일 가온전선은 700원(3.57%) 오른 2만300원으로 마감,2만원대에 진입하며 신고가에 올랐다.
전날 4.8% 상승에 이어 이틀째 급등세를 보인 것이다.
외국인도 10여일째 순매수에 나서며 5%대이던 지분율을 6%대로 끌어올려,주가상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주가상승 배경은 높은 배당수익에다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점이 꼽힌다.
동부증권 신혜성 연구원은 "상반기 경상이익이 113억원으로 벌써 지난 한해치의 87%에 달한다"며 "실적개선이 두드러진 반면 주가는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 "전통적으로 고배당주로 꼽히고 있으며 올해도 4~6%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5일 가온전선은 700원(3.57%) 오른 2만300원으로 마감,2만원대에 진입하며 신고가에 올랐다.
전날 4.8% 상승에 이어 이틀째 급등세를 보인 것이다.
외국인도 10여일째 순매수에 나서며 5%대이던 지분율을 6%대로 끌어올려,주가상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주가상승 배경은 높은 배당수익에다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점이 꼽힌다.
동부증권 신혜성 연구원은 "상반기 경상이익이 113억원으로 벌써 지난 한해치의 87%에 달한다"며 "실적개선이 두드러진 반면 주가는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 "전통적으로 고배당주로 꼽히고 있으며 올해도 4~6%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