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저축은행, 현대캐피탈서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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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4일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HK저축은행의 지분을 공동인수한다고 발표했다.
HK저축은행은 이와 함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본금의 10%를 줄이기로 결정했다.
이날 HK저축은행은 상한가를 기록,5940원에 마감됐다.
현대캐피탈은 372억원을 투자해 HK저축은행 지분 18.5%를 인수해 2대 주주가 되며,802억원을 투자해 39.9%를 확보한 MBK가 최대주주 자리에 오른다.
이로써 자본잠식 상태였던 HK저축은행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1%대로 상승하게 됐다.
지점 수가 13개로 한때 국내 최대 저축은행이었던 HK저축은행은 지난해 경영권 분쟁 등을 겪으며 현재 자산 기준으로 단일 저축은행 중 3위로 내려 앉았으나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HK저축은행의 대표이사는 MBK파트너스측에서 맡을 예정이며 현대캐피탈은 재무와 영업과 마케팅,리스크 관리 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HK저축은행은 10월9일을 기준일로 보통주 10주를 9주로 병합하는 10% 감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감자 후 자본금는 1014억원,발행주식 수는 2028만주로 줄어들게 된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HK저축은행은 이와 함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본금의 10%를 줄이기로 결정했다.
이날 HK저축은행은 상한가를 기록,5940원에 마감됐다.
현대캐피탈은 372억원을 투자해 HK저축은행 지분 18.5%를 인수해 2대 주주가 되며,802억원을 투자해 39.9%를 확보한 MBK가 최대주주 자리에 오른다.
이로써 자본잠식 상태였던 HK저축은행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1%대로 상승하게 됐다.
지점 수가 13개로 한때 국내 최대 저축은행이었던 HK저축은행은 지난해 경영권 분쟁 등을 겪으며 현재 자산 기준으로 단일 저축은행 중 3위로 내려 앉았으나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HK저축은행의 대표이사는 MBK파트너스측에서 맡을 예정이며 현대캐피탈은 재무와 영업과 마케팅,리스크 관리 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HK저축은행은 10월9일을 기준일로 보통주 10주를 9주로 병합하는 10% 감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감자 후 자본금는 1014억원,발행주식 수는 2028만주로 줄어들게 된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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