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전문 생산업체인 하림씨엔에프가 '올품(orpum)'으로 회사 이름을 바꾼다고 4일 밝혔다.

올품은 '올바른 품질의 먹거리'를 뜻하며 회사측은 365일 깨끗하고 신선한 닭고기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종 업체인 하림과 사명이 유사해 소비자들에게 혼동을 준다는 점도 고려됐다.

내년 1월을 목표로 코스닥시장 상장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