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모닝케어'가 배우 정준호를 광고모델로 재기용하며 숙취해소제 시장 공략을 강화합니다.

지난해 모닝케어 발매 때 정준호를 모델로 기용했던 동아제약은 새로운 광고캠페인에서도 정준호를 모델로 술자리의 과도한 음주로 인한 곤란한 상황을 코믹하게 표현했습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직장인들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을 통해 소비자가 제품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리얼리티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출시된 모닝케어는 컨디션과 여명808으로 양분됐던 숙취해소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특히 알코올 분해 효과 뿐 아니라 음주 후에 발생하는 두통, 구토, 구취 등의 제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역할까지 강화한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