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CJ 이희철 연구원은 저성장 구조에서 벗어나 고수익 사업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적인 성장 측면 등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기존 사업 부문의 실적이 안정적이나 둔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하고 다만 지분법 평가이익은 증가할 것으로 기대.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석탄화학계 원료 등의 영향으로 내년까지는 연간 100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08년 이후에는 태양전지 및 폴리실리콘의 본격적인 매출 기여도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빠르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
향후 투자자산 가치 및 신규사업의 성장성 등을 감안해 매수에 목표주가를 5만1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