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증권은 4일 동양기전의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채희근 연구원은 GM대우의 파업 강도가 약했기 때문에 GM대우 매출 비중이 높은 동양기전의 경우 실적 악화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GM대우를 비롯해 GENIE, 두산인프라코어 등 주고객들의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와 내년 매출은 각각 20%와 17% 증가할 것이며 지분법평가익과 외환 헤지에 따른 이익으로 경상익이 40% 증가할 것으로 예측.

목표가는 552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