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이 심텍 투자의견을 매수로 지속하고 목표가를 1만4000원으로 소폭 상향조정했다.

4일 부국 장인범 연구원은 심텍에 대해 BOC 매출이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 FMC와 MCP 등 신규사업 부문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DDR2용 서브스트레이트 기판으로 채용되는 BOC의 매출액이 2분기 250억원에 이어 7월에도 96억원을 기록하는 등 견조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연간기준 FMC의 매출액이 당초 예상치를 넘어서는 15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MCP의 매출도 3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