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은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과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모시는 것'을 각각 경영이념과 기업철학으로 삼고 고객만족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고객만족경영의 실천방안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서비스 품질 개선과 신상품 개발의 중요한 밑거름으로 삼기 위해 '고객의 말씀 수집'창구를 다원화했다.

또 현장 서비스 권한을 강화해 문제 발생시 고객의 불만을 즉시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천해 왔다.

이 회사는 이같은 노력의 성과로 지난 2000년10월 인터넷 상에서 자신의 좌석을 사전에 지정할 수 있는 'I Check-In System'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신규 도입한 A330-300과 B777기종에서는고객들이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영화와 음악을 선택해 즐길 수 있는 AVOD(Audio Video On Demand)시스템을 도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일등석 기내식의 궁중정찬,이코노미석의 쌈밥 등과 함께 플라잉 매직 서비스,기내 체조 서비스,기내패션쇼 서비스,차밍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의 플라잉 매직 서비스와 기내 패션쇼서비스는 독창성과 서비스정신을 인정받아 '머큐리 어워드' 등 우수한 기내서비스에 수여하는 각종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또 환경친화적인 기업,사회복지와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기업,고용증대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을 추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서비스업계 최초로 '환경친화기업'에 지정됐고 '녹색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