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최고별미는 자연송이.호텔마다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자연송이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JW메리어트호텔서울의 중식당 만호와 일식당 미카도는 10월 말까지 '특선 자연송이 페스티벌'을 벌인다.

자연송이와 전복 장어 등 해산물을 재료로 한 볶음 구이 덮밥 탕면 등을 세트 메뉴로 내놓는다.

만호 점심 정식 10만∼12만원,저녁 정식 12만∼15만원.미카도 자연송이 코스 13만∼15만원,자연송이 일품 4만5000∼13만원.

만호 (02)6282-6741,미카도 (02)6282-6751

▶임피리얼팰리스호텔의 일식당 만요는 10월 말까지 자연송이 정식과 일품요리를 차린다.

정식은 자연송이 샐러드,모둠 생선회,송이구이와 튀김,옥도미 술찜,송이버섯밥 등이 나온다.

일품요리로는 자연송이 버섯초밥과 덮밥,자연송이 해산물 질그릇 찜 등이 있다.

정식 15만원.(02)3440-8150

▶조선호텔 일식당 스시조는 18일∼10월4일 양양 자연송이 특선 요리를 선보인다.

양양에서 나는 자연송이를 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스시조 주방장이 준비한 갈라디너(22일)도 즐길 수 있다.

(02)317-0373

▶밀레니엄서울힐튼의 중식당 타이판은 이달 말까지 자연송이 요리를 준비한다.

자연송이와 전복볶음 12만6000원,자연송이 철판구이 5만5000원,자연송이와 쇠고기 안심볶음 9만7000원,자연송이 해물전골 10만8000원.

(02)317-3237

▶그랜드힐튼호텔의 중식당 여향과 일식당 미쯔모모는 10월까지 자연송이 요리로 입맛을 돋운다.

여향의 자연송이 코스메뉴는 점심 5만2000원,저녁 8만2000원.미쯔모모가 차리는 자연송이 코스요리는 점심 6만5000원,저녁 11만원.

(02)2287-8787

▶서울프라자호텔의 일식당 고토부키는 10월31일까지 자연송이 요리 코스(15만원),자연송이 소금구이,튀김정식,초밥정식(10만원),자연송이 주전자찜(4만5000원) 등의 자연송이 특선 요리를 내놓는다.

(02)310-7343

▶세종호텔 일식당 후지야는 15일부터 한 달간 자연송이를 상에 올린다.

송이 주전자 술찜,송이오리꼬치구이,송이소금구이,송이계란찜,송이덮밥 등의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3만5000∼14만원.(02)3705-9240

▶리츠칼튼서울의 중식당 취홍은 우수삼 수석주방장이 추천하는 자연송이 특선을 선보인다.

송이 성게알 상어지느러미 찜,XO소스를 곁들인 바닷가재와 송이,송이를 곁들인 생선 수프 등으로 된 3종의 세트메뉴를 내놓는다.

금옥만당 17만원,천고마비 13만5000원,금지옥엽 11만5000원.

(02)3451-8273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