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처럼 휴대폰 하나로 모든 일이 가능해지는 시대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삼성전자는 내년 4세대용 주파수가 결정되면 2010년경에는 상용화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민수 기자입니다.

<기자>

4세대 이동통신은 정보화 혁명의 궁극적인 지향점인 유비쿼터스 사회의 기반기술입니다.

(CG-4G 시대와 생활의 변화)

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음성과 영상, 데이터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어 그야말로 만능입니다.

(S-4G, 커뮤니케이션 채널 단일화 가능)

방송과 통신의 융합으로 음성통화는 물론 TV시청과 인터넷은 물론이며 이동하는 차안에서도 HD급 화질로 수십초만에 영화를 다운받아 볼 수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S-4G 단말기, 홈 네트워크 제어)

휴대폰은 집안에서도 냉장고와 에어컨 등 집안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기능도 합니다.

해외여행을 갈때도 훨씬 수월해집니다.

(S-4G 단말기 '원스탑 처리' 가능)

휴대폰으로 전자티켓이나 여권 등을 다운받으면 비행기 탑승 수속이 간편해지는 것 뿐 아니라 동시통역 기능에, 건강관리까지 네트워크 주치의가 담당합니다.

(CG-4G시대와 생활의 변화)

여기에 4세대 휴대폰은 전세계 네트워크로 연결돼 있어 해외출장을 가도 인터넷 접속을 위한 랜 케이블이 따로 필요 없습니다.

(S-삼성, 2010년 4G 상용화 가능)

삼성전자는 내년 4세대용 주파수가 결정되면 2010년경 표준화 확정을 거쳐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휴대인터넷(와이브로)에 이어 4세대 이동통신 표준을 이끌고 있는 이번 삼성전자.

(S-편집: 허효은)

이번 4G포럼은 그동안 모호했던 4세대 기술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김민수 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