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전장 1.7% 급등..1만60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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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일본 증시는 전날보다 268.07P(1.69%) 급등한 16,140.09로 엿새 만에 1만6000선을 회복하며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는 기술주와 자동차주 등 수출 관련주들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주가지수선물에도 활발하게 사자가 들어오면서 지수를 끌어 올렸다고 전했다.
개장 전 발표된 7월 광공업생산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가운데 금리가 하락한 점도 긍정 요인으로 작용.
다만 거래대금이 가까스로 1조엔을 넘어섰으나 라쿠텐 등 신흥기업들의 움직임이 부진해 개인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매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관측됐다.
상승 종목 수는 1320개였고 하락 종목 수는 259개.
도시바와 어드밴테스트, 도쿄일렉트론, 교세라 등이 동반 강세를 시현했고 도요타와 혼다, 닛산, NTT, KDDI 등 대형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반면 다이에와 세이유 등 일부 소매 관련주들은 부진했다.
POSCO DR은 7230엔으로 전일 대비 80엔(1.12%) 올랐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니혼게이자이는 기술주와 자동차주 등 수출 관련주들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주가지수선물에도 활발하게 사자가 들어오면서 지수를 끌어 올렸다고 전했다.
개장 전 발표된 7월 광공업생산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가운데 금리가 하락한 점도 긍정 요인으로 작용.
다만 거래대금이 가까스로 1조엔을 넘어섰으나 라쿠텐 등 신흥기업들의 움직임이 부진해 개인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매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관측됐다.
상승 종목 수는 1320개였고 하락 종목 수는 259개.
도시바와 어드밴테스트, 도쿄일렉트론, 교세라 등이 동반 강세를 시현했고 도요타와 혼다, 닛산, NTT, KDDI 등 대형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반면 다이에와 세이유 등 일부 소매 관련주들은 부진했다.
POSCO DR은 7230엔으로 전일 대비 80엔(1.12%) 올랐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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