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美 기업이익 호조..연착륙 조건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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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현대증권 이상재 연구원은 美 기업들의 이익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주택시장 침체를 고용 및 설비투자 확대로 보전할 수 있는 기반이 유지됐다고 밝혔다.
경기 연착륙의 충분 조건이 충족된 것으로 분석.
미국의 2분기 실질 GDP는 전기 대비 연율 2.5% 성장에서 2.9% 성장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이익 마진은 13.1%로 사상 최고 수준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익 마진 호조는 기업들로 하여금 고용 지출 및 설비투자 지출 확대 기조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면서 하반기 설비투자가 재차 확대되는 가운데 소비경기도 노동소득 증가를 바탕으로 견조한 증가세를 보일 수 있다고 판단.
또한 이는 물가안정에 따른 장기 시장금리 하락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GDP 상향 조정의 내용도 양호했다고 평가하고 하반기 美 경제의 연착륙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경기 연착륙의 충분 조건이 충족된 것으로 분석.
미국의 2분기 실질 GDP는 전기 대비 연율 2.5% 성장에서 2.9% 성장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이익 마진은 13.1%로 사상 최고 수준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익 마진 호조는 기업들로 하여금 고용 지출 및 설비투자 지출 확대 기조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면서 하반기 설비투자가 재차 확대되는 가운데 소비경기도 노동소득 증가를 바탕으로 견조한 증가세를 보일 수 있다고 판단.
또한 이는 물가안정에 따른 장기 시장금리 하락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GDP 상향 조정의 내용도 양호했다고 평가하고 하반기 美 경제의 연착륙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