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차가 모스크바 국제모터쇼에서 신형 아반떼와 뉴카렌스를 선보이고 러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7월까지 러시아 수입차시장에서 점유율 12%로 도요타, 포드를 제치고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0만대를 판매해 3년연속 1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도 뉴쏘렌토와 뉴카렌스 등의 신차출시를 통해 지난해보다 33%이상 늘어난 2만6천500대의 차량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