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시중은행 중에선 처음으로 해외 지점에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들에게 국내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밟을 수 있는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외환은행은 30일 중국 톈진 지점과 인도네시아 외환은행에 근무하고 있는 현지 직원 2명이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의 글로벌 MBA과정에 참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