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선박 장기 성장..화인텍 등 수혜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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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선 시장 성장으로 보냉제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에 대포 업체인 화인텍 등 관련주들의 주가가 동반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후 1시36분 현재 화인텍은 거래량이 급증한 가운데 전날보다 1050원(8.14%) 뛰어 오른 1만3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카본도 6840원으로 380원(5.89%) 상승하며 나흘 만에 반등.
이날 신영증권 조용준 연구원은 LNG선 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LNG선의 핵심인 탱크를 실질적으로 제조하는 보냉제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국의 LNG선 수입 확대와 중국의 LNG선 발주 확대 등을 감안할 때 향후 10년간 LNG선 필요 척수는 600척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
새로운 산업 사이클이 도래하면서 급격한 실적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화인텍이나 한국카본에 대해 3년 이상 장기 투자가 유망하다고 판단했다.
화인텍의 경우 2010년까지 연평균 주당순익 증가율이 97.3%에 달할 것으로 추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9일 오후 1시36분 현재 화인텍은 거래량이 급증한 가운데 전날보다 1050원(8.14%) 뛰어 오른 1만3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카본도 6840원으로 380원(5.89%) 상승하며 나흘 만에 반등.
이날 신영증권 조용준 연구원은 LNG선 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LNG선의 핵심인 탱크를 실질적으로 제조하는 보냉제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국의 LNG선 수입 확대와 중국의 LNG선 발주 확대 등을 감안할 때 향후 10년간 LNG선 필요 척수는 600척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
새로운 산업 사이클이 도래하면서 급격한 실적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화인텍이나 한국카본에 대해 3년 이상 장기 투자가 유망하다고 판단했다.
화인텍의 경우 2010년까지 연평균 주당순익 증가율이 97.3%에 달할 것으로 추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