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중소기업 경쟁력강화 세미나를 갖고 중소기업들도 시스템 경영을 도입해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 동부그룹 이명환 부회장은 "현재와 같은 경기 침체기에는 기업들이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경영 효율화를 꾀할 필요가 있다"며 시스템 경영 도입을 유력한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유가, 환율 등으로 하반기 경기가 여전히 불투명하다"며 "구조개선과 수출금융, 기술혁신 등을 위해 하반기 7천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상생협력 체제를 갖추는 등 상생협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면서 기업간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고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유형별 경영전략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