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삼성테크윈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9일 삼성 박상은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의 디지털카메라가 최근 해외 시장에서 처음으로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올해 디지털카메라 출하량이 전년대비 66.5% 증가한 650만대가 될 것으로 관측.

신제품 평균판매가(ASP)가 기존제품에 비해 약 30% 이상 높은 것으로 추정돼 디지털카메라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카메라모듈 부문도 3분기부터 삼성전자 휴대폰 신제품에 납품을 성사시키면서 매출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

목표가는 3만7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