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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지표 허들 넘기..장기 레이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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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산업활동 동향을 시작으로 국내외 경제 지표가 이번 주 줄줄이 발표된다.이미 시장의 눈높이가 낮아져 있어 증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예상이 대부분이다.그러나 경기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29일 삼성증권 황금단 연구원은 이번주 발표되는 7월 산업생산과 7월 서비스업 활동, 8월 수출입 동향 등은 장마 피해와 자동차 파업 등의 영향으로 수치가 크게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미 눈높이가 낮아져 있어 겉으로 드러난 수치가 어느 정도 예상된 범위에서만 발표된다면 주가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경제지표 발표에 둔감한 증시와 외국인 매도에도 버티는 주가, 주도주 없이도 돌아가는 순환매는 이미 장기 레이스로 접어들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면서 "결국 하반기 실적 호전주의 보유 및 분할매수가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연구원은 지난 1월 고점을 기록했던 경기선행지수가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 확실시되고 자동차 업체의 파업문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 경기상황에 대해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유지하며 국내경기를 그나마 받쳐오던 수출경기 역시 기존에 OECD 경기선행지수와의 후행성을 감안할 때 점차 둔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

    그러나 이러한 악재가 시장에 상당 부분 노출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주식시장 흐름은 악재가 시장의 하락 압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영향력을 확대시키지 않고 있으며 이는 추가적인 경기위축이 과도하게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심리적인 기대감과 수급의 균형적인 흐름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경기를 둘러싼 불확실성 논란이 앞으로도 쉽사리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아직까지 시장에 대한 접근 역시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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