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미국 벨연구소 사장이 지난 80년간 순수 과학기술 개발에 주력해 온 벨연구소를 실용기술 개발의 '메카'로 변모시키고 있다.

세계 최고 연구소의 자존심을 회복하려는 그의 시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