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의 중고차 가격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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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은 21일 걸스 멤버 6명을 벅셔해서웨이 본사로 초대,경매에 부칠 타운카를 공개하고 사진촬영도 함께 했다.
이번 경매는 뉴욕지역 비영리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버핏의 딸 수지 버핏의 제안에 의해 이루어졌다.
수지 버핏은 "내가 몸담고 있기 때문에 아버지도 이 단체의 사람들은 물론 걸스가 얼마나 훌륭한 단체인지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버핏은 걸스의 활동이 자신이 유년시절 YMCA에서 받았던 도움을 추억하게 해준다며 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버핏의 링컨 타운카는 자신의 시그니처 모델로 지금까지 1만4000마일을 주행했다.
그는 3개월 전 포드사의 캐딜락DTS를 구입하면서 타운카를 타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올 들어 버핏의 이베이 자선경매는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5월 자신의 사인이 들어간 우쿨렐레 악기를 내놔 1만1211달러에 낙찰되었고, 지난 6월에는 자신과 함께하는 점심식사 이벤트를 경매에 부쳐 낙찰가가 62만100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경매는 오는 9월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시초가는 2만5000달러이다.
이진범(미국 위스콘신대)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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