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및 부품을 생산하는 재영솔루텍(대표 김학권)은 최근 두께 4.3mm인 200만 화소 유리 렌즈 모듈을 개발,비구면 유리 렌즈 시장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비구면 유리 렌즈는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이나 디지털 카메라 광저장장치 등에 쓰이는 렌즈의 일종으로 200만 화소 이상의 카메라 모듈에서는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추세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재영솔루텍은 나노광학 사업부문을 신설해 인천 송도신도시에 있는 공장에 월 80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비구면 유리 렌즈 제조 설비를 갖추고 최근 가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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