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말까지 강남권에 새로이 입주하는 아파트는 2만가구 이상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내년 말까지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 강동구 등에서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는 주상복합을 포함해 모두 2만 105가구에 달합니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 전체 입주 물량의 38%에 이르는 수준이며 구별로는 대규모 재건축단지의 입주가 시작되는 송파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