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21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외형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주간관심주로 추천했다.

해외 화공플랜트 신규수주 물량이 시장 컨센서스 대비 상회할 것으로 예상돼 올 하반기부터 시작한 외형성장이 2008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단 올 하반기 이익률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태국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차익이 상반기 반영됐다는 점을 감안할 때 악재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