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화증권은 파인디앤씨 목표가를 1만1500원에서 8000원으로 변경했으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7세대 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LCD TV용 샤시 매출 증가와 단가가 높은 40인치급 LCD TV용 샤시 비중 상승 등의 주원인으로 2분기 매출호조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가 올 연말까지 7세대 생산설비를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어서 매출 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관측.

이어 일회성 비용 처리로 2분기 경상이익이 일시적으로 악화됐으나 3분기부터는 정상적인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