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강국 한국의 아성을 깨뜨리겠다는 나라들이 속속 나타나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일본이 '재무장'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자국의 엄청난 물동량을 앞세워 성장에 급피치를 올리고 있다.

여기에 러시아와 노르웨이까지 정부 차원에서 조선산업을 중점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정해 글로벌 경쟁 격화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