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장비 생산업체인 드림정보기술(대표 김혁구)은 양방향 회의 시스템인 '드림랩'을 15일 출시했다.

드림랩은 발표자가 빔 프로젝터나 대형 화면 없이 자신의 노트북이나 PC를 이용해 발표를 하면 다른 참석자들도 각자의 개인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발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회의 중에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즉석에서 화면에 그림 등을 그리며 부연 설명을 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드림랩은 하드웨어로 구성돼 보안성이 높은 데다 버튼 하나로 간단히 조작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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