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광복절을 맞아 기존 붉은색 태극문양을 푸른색으로 바꾼 새 '아리랑' 담배를 15일 출시한다.

새 '아리랑' 담배는 지난 3월1일 나온 기존 '아리랑'의 태극문양을 사용하되 젊은 느낌을 나타내기 위해 담뱃갑 이미지의 색을 푸른색으로 바꿨다.

KT&G는 새 '아리랑'에 개선된 산소 강화 필터를 사용,더욱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구현하면서도 자극성은 줄였다고 설명했다.

새 '아리랑'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4.5mg과 0.45mg이며 소비자 가격은 갑당 2500원.